하나제약, 연구소장에 조영우 박사 영입

발송일: 2016년 1월 12일

하나제약(대표이사 최동재)은 신제품 개발 및 연구소 총괄 업무를 담당할 임원으로 조영우 박사(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조영우 연구소장은 1985년 서울대 약학대학 졸업, 동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지난 1986년부터 2010년까지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화제약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왔다.

특히 조 연구소장은 개량신약과 천연물신약, Superbiosimilar 등 다수의 제품을 연구 개발해왔으며, 20여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 및 보유, 18편의 국제학회 발표 등 제품 연구 개발에 있어 탁월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조 연구소장은 현장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학술적 전문성을 토대로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전공 겸임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위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기술성 평가 자문위원직을 겸임하고 있다.

하나제약은 조 연구소장 영입을 통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R&D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연구소를 정비하고 내부 R&D역량을 강화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