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대표 허인구)은 흡입마취제 Sevoflurane의 first generic인 ‘세보프란흡입액’을 출시했다.

지난 16일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영업부 및 주요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흡입마취제인 세보프란흡입액의 발매식 및 영업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허인구 사장은 “이번 세보프란흡입액은 아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설비에서 생산되는 국내 유일의 국산제제로서 제품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500억 달성에 박차를 가하자”라고 당부했다.

하나제약은 세보프란흡입액은 마취심도 조절이 용이하며 적은 독성(간독성, 신독성이 최소)을 나타내고 흡입마취제 중 가장 신속한 Onset 및 Recovery를 나타내는 약물로서,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제품으로 기존의 마취제에 비해 기도 자극이 없어 환자순응도가 높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국산 제품으로서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부담을 감소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향후 하나제약이 나아갈 비전과 정책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세보프란흡입액의 성공적인 런칭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